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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꺼져버린 동 지역 경제 불씨, 공약 사업 향촌동 산단 조성으로 되살려야!
사천시의 지형은 통합 이후 오랜 세월동안 미묘한 지역적 균형과 갈등 속에 숨결을 이어왔다. 특히 동 지역(구 삼천포)주민들에게 시정(市政)의 향방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사천시 학생유도 30년만에 정상에 “우뚝”! 』

  사천유도의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유도부가 창단 2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쥐면서 침체되었던 사천시 유도계에 큰 낭보와 함께 내년 도민체전에서도 유도부문 종합1위 목표에 푸른 신호등이 켜졌다.
이번 대회 우승은 내년에 개최할 도민체전을 앞두고 창단 2년만에 거머 쥐게 되어 그동안 사천시가 체육기반 시설 구축과 함께 선수 발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로 볼 수 있다.
제주시와 대한유도회가 공동 주최한 “2012 제주컵전국유도대회”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대회 첫째날 삼천포중앙고등학교는 9명의 선수가 출전해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경기도 경민고등학교를 4-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이정택(삼천포중앙고)이 남고부 개인전 -100kg급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후배 김시언(삼천포제일중)은 남중부 개인전 -73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므로서 사천유도의 저력을 확실하게 나타내게 된 것이다.
유도종목에서 사천이 남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1982년이후 30년만에 처음이다.
특히 도내 남고에서 전국유도대회에 참가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것은 드문 일로서 이번 결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을 뿐 아니라 내년 도민체전 개최 주관시로서 내집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의 유도부문 종합1위의 목표 달성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삼천포중앙고가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1년 창단한지 1년 8개월만에 이룬 쾌거라서 더욱 값질뿐 아니라 지역에 이제야 사천의 유도 맥이 트이고 있다고 입을 모우고 있다.
그동안 사천유도사의 변천사를 잠깐 소개하면 그 맥을 지금까지 삼천포공업고등학교가 이어왔다. 그러던 와중에 삼천포공업고등학교가 지난 2010년 항공·조선분야 마이스터고교로 선정되면서 유도부가 해체 위기에 몰리자 지역민과 유도 마니아들의 열망에 따라서 삼천포중앙고등학교가 선수들을 받아들여 2011년 4월19일 재창단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번 전국대회 우승은 지역민의 열망과 체육계 그리고 교육계가 합심한 결정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는 사천시의 전폭적인 지원도 큰 기여를 했다.
사천시는 그동안 내년 도민체전을 앞두고 체육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주경기장인 사천공설운동장과 삼천포공설운동장 개보수는 물론 내년 1월쯤 벌리동에 사천시 유도체육관을 준공하는 등 유도선수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관계자는 “아직 어린 선수들이지만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내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착실하게 임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유도전용시설이 준공되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방에서 치뤄지는 내년 도민체전에서 유도가 상위에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2년 12월 20일 11시 33분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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