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통과 情이 담긴'농가맛집' 핸드북 발간 』 ‘음식 맛을 보면 그 지역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지역별 특색 있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음식은 최근 웰빙 식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를 찾는 소비자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도내 농촌지역에 분포해 있는 농가맛집의 숨어 있는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촌의 정(情)과 전통의 맛이 담긴 경남의 농가맛집’이라는 핸드북 형태의 홍보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상품화하고, 이를 계승 발전시켜 향토식문화 확산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육성하고 있다. 이곳은 특히 농업인의 숨겨져 있던 솜씨를 지역에서 생산되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하여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소통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이 핸드북에는 지난 2007년부터 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을 통해 농업기술원이 지원해 온 경남의 농가맛집 8개소에 대한 스토리와 상차림, 체험프로그램, 주변볼거리 등을 소개하면서 농가 맛 집에 대한 알찬 정보들을 담고 있다.
농가맛집에는 고향의 맛과 멋이 있고, 그 지역의 전통과 문화가 배어 있다. 농업기술원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따듯한 어머니 마음까지 전해지는 농가 맛 집으로 발전시켜 전통음식문화 보급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핸드북을 소비자 홍보용으로 활용하는 한편, 시군농업기술센터에도 배부하여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은 그 지역을 알리는 훌륭한 홍보물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외소득 증대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웰빙시대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음식관광’이라는 새로운 관광영역이 생겨나면서 지역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 기대할 수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농업기술원은 전하고 있다. 2013년 01월 31일 10시 5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