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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의 달’ 맞아 경로행사 풍성 지역사회봉사 삼벌회, 동삼회 행사 돋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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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천시 관내 300여개 마을에서 흥겨운 경로잔치와 더불어 효도관광이 줄을 잇고 있는가 하면 어린이날 행사도 곁들어 흐뭇한 나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사천읍(5월 3일 여수관광), 서포면(5월 14일 서포중학교), 어린이날 행사(5월5일 삼천포, 사천종합운동장), 향촌동(5월 5일 한국폴리텍대학강당), 용현면(5월 12일 용현면 사무소) 등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 및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사천 청지회 주관으로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여수와 순천 일대를 효도관광을 했다. 서포면에서는 지난 4일 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어르신 1,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와 면민 체육대회를 가져 풍성한 행사를 베풀었으며 지난 5일 사천·삼천포 종합운동장에서는 제12회 어린이날(사천시 개최 회수) 행사를 가져 자라나는 새싹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게 했다.
동지역의 경우 지난 5일 오전11시 한국폴리텍항공 캠퍼스 강당에서 지역사회봉사 동삼회(회장 김석용)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15회 향촌동 경로위안 잔치가 열렸다. 700여명의 어르신들은 마냥 흐뭇한 표정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늘 얼굴에 웃음을 띄웠다.
이 자리에서 장수상에 이재순(94세 금암길) 할머니가, 장수부부상에는 박병춘(85세) 심정아(81세) 할아버지 할머니가 받고, 효행상에는 이둘순(52)씨가 받았다. 이어 30여명의 동삼회원들이 일제히 큰절을 하며 “아버지, 어머니 늘 건강하십시오”를 외쳤다.
2부 행사에는 평양예술단공연, 초대가수공연, 각설이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석용 동삼회장은 인사말에서 “흔히 말하기를 인생은 나그네 길”이라며 “행복한 사람은 인생이 너무 짧다 하고 불행한 사람은 너무 지루하고 길다”고 합니다만 “짧고 길건간에 한평생을 즐겁게 살수 있기를 빌겠다”면서 “슬프고 괴로운 일보다 기쁘고 즐겁고 보람된 날들을 되새기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지역사회봉사 삼벌회(회장 탁종용)가 주최·주관한 제25회 사천시 효자, 효부 표창 및 경로잔치가 열렸다. 이 자리엔 정만규 사천시장, 손상모 대한노인회 지회장 그리고 역대 삼벌회장을 비롯 할아버지 할머니 어르신들 1,500여명이 자리를 꽉 메웠다.
1부 행사로 효자 효부 표창을 했다. 장수해로상은 김종태, 강수엽 부부와 박응술, 최귀남 두 내외분이 받았고, 효자 효부상은 김영순 씨와 강영미 씨가 받았다.
2부 축하 공연에 들어서는 중앙에서 MC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하명지와 가수 박진도의 무대가 펼쳐졌다. 하명지 양은 “소양강 처녀”에서 ‘소양강’을 즉흥개사 ‘삼천포’로 부르면서 장내를 사로 잡았고 이어 내가 태어난곳이라며 ‘삼천포아가씨’를 열창해 님을 보낸 삼천포아가씨의 애타는 심정을 위무하자 기립 박수가 터져 나오면서 무대 앞으로 나와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이날 공연 행사에 앞서 탁종용 삼벌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벌회는 우리 모두가 본보기가 되는 효자 효부 표창 및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해마다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른을 섬기고 존경하므로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역사회봉사 삼벌회는 1987년 창립해 해마다 지역의 어른신들을 모시고 효자, 효부 표창과 경로잔치를 베풀고 있어 해가 갈수록 성황을 이루고 있는 모범 봉사단체로 손꼽히고 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5월 09일 11시 4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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