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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재경 사천시향우회” 드디어 출범 2년 임기 초대회장 유형재씨 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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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아름다운 장미라도 한송이로는 꽃다발을 만들 수 없다’는 영국 속담처럼 한사람 한사람이 뜻을 합쳐 가장 아름다운 향우회를 만들어 가십시다”
재경 사천시향우회 창립준비위원회 유형재 준비위원장의 말이다. 사천·삼천포가 통합된지 18여년이 되었으나 양지역의 재경향우회는 오랜기간 지속되어 왔다.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면서 양지역의 재경향우회도 통합되어야 한다는 의견들은 많았으나 십수년간 성사되지 못하고 아쉬움으로 남아오다 이번 재경 사천시통합향우회 탄생은 그간의 불만들은 묻어두고 대통합과 소통의 멋진 결속을 다지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오후6시30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호텔 캐피탈 3층에서 재경 사천시통합향우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여상규 국회의원, 정만규 사천시장을 비롯 재경 향우 30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식순에 따라 향우회기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내빈소개로 이어진후 준비위원장의 경과보고 및 인사로 이어졌다. 경과보고에선 1995년 양지역이 통합된 5년 후인 1999년 삼사회를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통합 협의를 계속 해 오다 올해 3월 12일 양지역 각 55인의 발기인을 구성 4월18일 제1차, 4월30일 2차, 5월 21일 제3차에 걸친 모임을 통해 통합의 당위성에 합의 이날(5월24일) 드디어 재경 사천시통합향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에따라 준비위원으로 당연직 3명(문갑석, 손찬준, 이승일), 양지역 10명씩의 준비위원이 수고를 했다. 준비위원회는 1999년에 창립한 삼사회원이 주축이 된 셈이다.
양지역 향우회장인 문갑석 재경 사천향우회장은 “사천시는 해양 문화관광 도시와 항공우주산업의 도시로서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다”며 고향 선후배의 간곡한 단일 향우회 창립의 여망에 따라 그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손찬준 재경 삼천포향우회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경 삼천포향우회”가 아쉬움 속에 “재경 사천시향우회”로 발전적인 통합을 하게 된 것에 대해 회원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는 대목은 아쉬운 마음이 함축되어 있고 “때늦은 감이 있으나 재경 사천시향우회의 발족은 불가피 했다”면서 “재경 삼천포향우회장으로서 향우회 존속의견에 따르기 위해 나름대로 애를 많이 썼으나 대승적 견지에서 통합에 동의 했다”는 점을 널리 헤아려 줄 것을 토로했다. 그리고 이날 임원 선출을 위해 임시의장을 선출한후 먼저 회칙 심의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원선출(회장 및 감사2인)에 들어갔다. 이 시간 이후부터는 재경 사천·삼천포향우회가 아닌 “재경 사천시향우회”로 통칭하게 된다.
재경 사천시향우회 초대회장(임기2년)에 유형재(67세, 재경 사천시향우회 창립준비위원장)씨가 선출되어 거대한 “재경 사천시향우회”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유형재 초대 재경 사천시향우회장은 “정말 예상 못했던 일이다” 겸손해 하면서 “준비위원장으로서 할 일을 다 하면 차분한 마음으로 향우회 발전에 전념하려 하였는데 초대 회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다시 무겁게 되었다”면서 전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특히 “삼천포지역 향우들의 서운함을 전폭적으로 받아 들여 모두를 아우르는 대국적인 포용으로 여느 향우회 못지 않는 향우회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혀 양지역의 갈등 해소에 심혈을 기울이고 창대한 향우회로 만들어 놓겠다는 굳은 신념을 토로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5월 30일 11시 0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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