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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굽이굽이 옛길을 따라 사천의 역원(驛院)을 거닐다
시간의 이끼가 두껍게 쌓인 옛 지지를 펼치면, 까마득한 조선(朝鮮)의 날에 사천 들녘을 넘나들던 마방의 방울 소리와 길손들의 밭은 숨소리가 아련히 들려오는 듯하다. 한양으로 올라가던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 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첫 삽 』

  사천 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로로 쓰일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곤양면 흥사리 도로 확포장 및 교량 가설 공사가 지난 13일 첫 삽을 떴다.
이날 오전 축동면 가산리 가산교 아래 공사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정만규 시장과 최갑현 시의회 의장, 시공사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원활한 공사 진행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축동면 가산리~곤양면 흥사리(5.15㎞) 구간 지방도 확·포장과 제2가산교(320m)를 가설하는 공사로, 국비 300억원으로 시행된다.
오는 2015년 4월 완공 예정인 이번 공사는 기존의 협소한 도로(6m)를 13m로 넓히고 곡선 구간도 직선화하게 된다. 이번 공사에는 임광토건(주)등 2개 건설사가 시공을, 도화엔지니어링(주)이 감리를 각각 맡았다.
흥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지방도중 산업 개발지역인 흥사지역으로 통하는 지방도 1001과 1002호선으로, 관련 차량들의 주통행료로 이용될 곳이다. 또 남해고속도로 축동 인터체인지와 연결돼 교통량의 증가세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사가 완공되면 기업에게 저렴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물류수송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기업경쟁력 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만규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 도로는 기업과 첨단항공 산업단지의 기반 시설로 활용돼 기업하기 좋은 사천을 만드는 지름길이자 기본 축이 될 것”이라며 시공사에 “견실시공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13년 06월 20일 13시 05분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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