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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사 삼천미륵 반가사유상 점안대법회 성료 』

  남해바다를 굽어보고 있는 용각산 기슭 삼천미륵 부처님 도량 대방사(주지 도안 스님)는 지난 23일 오전 삼천미륵 반가사유상 점안 대법회를 증명법사 해인 큰스님을 모시고 점안의식을 가졌다.
1부 점안의식과 육법공양을 마친후 2부 삼귀의례, 반양심경봉독, 축가가 있은뒤 해인 스님의 법어로 이어졌다. 3부 산사음악 노래경연대회가 있은후 관등행사로 미륵대불 관등돌이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황차, 오미자차, 백련차 등 무료시음회가 유독히 눈길을 끌었다. 주지 도안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미륵은 우리들의 한과 꿈이 깃든 역사이며 고단한 삶의 정직하고 깨끗한 증거”이라며 “불의에 항거하는 힘이며 억압과 구속을 해방하는 의지이며 독존하는 소수의 지배가 아니라 공존하는 다수의 동참과 합의를 뜻한다”고 말했다.
또 “미륵부처님은 ‘나’가 아니라 ‘우리’다. 개인의 벽을 허물고 ‘모두’가 되는 신비이자 실천이라”고 설파했다.
한편 미륵보살이 도솔천에 머무르다 이 세상으로 강림하실때 까지의 기간동안 먼 미래를 생각하면서 장차 중생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지 명상에 잠겨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것이 “미륵반가사유상”이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6월 27일 12시 05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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