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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예가 송선상 선생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특선 』

  올해 이른 세살의 노 향토도예가가 2013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의 영광을 안아 지역에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주인공은 송선상(73, 와룡도예원 대표) 도예가다. 송씨는 삼천포 구.제일고등학교를 나와 평소에 지닌 예능에 대한 끼를 살려 진학을 접고 도예분야에 심취하면서 50여년의 인생 외길을 흙과 함께 해 왔다.
지금도 백발의 노익장을 과시하면서 흙과 함께 창작활동에 여념이 없는 나날을 물레와 함께 한다. 오로지 어느 누구의 지도와 가르침도 없이 스스로가 창조하고 깨우치면서 일군 솜씨를 발휘해 일본 등지에서 개인전 등을 펼쳐 화제를 남겼다.
송도예가의 창작활동을 보면 1960년 경북 문경, 충북 단양, 일본 등지에서 도자기 수업을 필두로 1973년 사천시 죽림동 와룡도예원을 개설 후배 양성에도 열정을 쏟았다. 발자취를 살펴보면 1977년 일본 도쿄백화점 개인전, 같은해 일본 차인회 품평회 대상 수상, 1977년부터 81년에 이르는 동안 경상남도 미술대상 입선3회, 1985년 구.삼천포시 청사 준공 기념 초대전, 같은해 KBS뉴스파노라마 단독 25분 방영, 1986년 부산일보 초대 도예작가 10인전, 1987년 진주 가야 화랑 초대전, 1989년 마산 청운 미술관 초대전, 1994년 부산 설치 미술 출품, 2001년 경남 탄생 100주년 기념 초대전, 2006년 경남 미술인상 수상, 같은해 사천시 미술협회 고문 초대전, 2011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특선, 2012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입선, 2013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특선 등을 차지했다.
한편 송도예가는 와룡도예원을 운영하면서 수준급 수제자 20여명을 배출하였고 한국미협 사천시지부 회원, 삼천포국제야외미술제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인 김수자(71세)여사와 1960년 초에 결혼해 2남1녀를 두어 모두 출가를 시켰다.
“즐겁게 죽음을 맞는 것”이 꿈이라는 송도예가는 오늘도 흙을 빚으며 왕성하고 즐거운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으면서 도예희망자는 언제나 환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며 만면에 희색을 띄웠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3년 06월 27일 12시 06분 /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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