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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대용 ‘컵밥’, 열량 낮고 나트륨 높다

코로나19로 ‘집콕’이 늘면서 간편식품인 컵밥 수요가 늘고 있지만, 일부 상품이 식사대용으로 적합하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컵밥 1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한 결과, 컵밥의 열량은 하루 에너지 섭취 참고량(2000kcal)의 21.7% 수준에 불과해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에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제육덮밥류의 경우 더빱의 ‘제육컵밥(625kcal)’이 가장 높았고, CJ제일제당의 ‘철판제육덮밥(368kcal)’이 가장 낮았다. 육개장국밥류는 SPC삼립의 ‘육개장국밥(392kcal)’이 가장 높았고, 이마트의 ‘육개장컵국밥(313kcal)’이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과다 섭취 시 각종 성인병의 주범이 되는 나트륨은 하루 기준치(2000mg)의 50.3%로 높은 편이었다. 제육덮밥류는 롯데쇼핑의 ‘매콤제육덮밥(1337mg)’이 가장 많았고, 로그온커머스의 ‘제육불고기밥(408mg)’이 가장 낮았다. 육개장국밥류는 SPC삼립의 ‘육개장국밥(1532mg)’이 가장 높았고, 이마트 ‘육개장컵국밥(1043mg)’이 가장 낮았다.
조사 결과 국내 소비자 10명 중 3명(34.2%)은 컵밥과 함께 라면이나 컵라면을 먹는다고 답했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조사에 따르면 라면과 컵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각각 하루 기준치의 86.5%(1729mg), 76.6%(1534mg)로 높아 컵밥과 함께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20년 09월 10일 11시 30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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