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이영철)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병행 발전을 통해 민족 재도약을 이루는 세계 속의 선진 한국을 건설하기 위한 총체적 개혁이자 국민운동인 "제2의 건국"에 삼천포화력본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제2건국 실천강령"을 선포하고 본부 전직원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제2의 건국"이란 국난극복과 나라의 기틀을 쇄신, 민족의 재도약을 이루어 세계 일류국가대열에 진입하기 위한 국민운동으로, 국내 대표적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제2의 건국"에 앞장서는 것이 필요하며 그 주도적인 역할을 우리 삼천포화력본부가 담당해야 됨을 강조하였다.

삼천포화력본부의 자체 세부실천 계획을 보면 지역주민의 의견청취 채널확보와 전력사업 정책에의 적극반영, 주민복지 자금융자 지원, 중소기업 운영자금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결식학생 중식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결연 후원, 장학생 선발 장하금 지원 등 청소년들의 향학열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된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위하여 사업소별 자매마을 결연을 통한 농수산물 직구입 추진 등이 있다.

특히 자율적 시장경제의 완성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경영풍토를 조성하고 국가기간사업인 전력사업의 주역으로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1일 "제2의 건국다짐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속적인 직원 교육과 더불어 "제2의 건국" 세미나 개최, 자체 제2의 건국활동 세부 체크리스트 활용등을 통하여 전직원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도 이 운동이 파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이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1999.02.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