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6월중 매주 목요일을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소각 행위 특별 단속일로 지정하고 첫날인 3일부터 시와 읍면동 직원으로 편성한 관계공무원들의 지도 단속에 들어갔다.

이번 단속은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와 쓰레기를 무단으로 소각하는 행위, 건설폐기물을 불법으로 매립하거나 투기하는 행위 등을 중점대상으로 하며 근무시간중 취약지 순찰, 지도와 저녁8시부터 다음날 새벽4시까지의 심야시간중에도 불법투기, 소각에 단속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단속결과 적발되는 쓰레기 위·불법 처리자에게는 자인서를 청구하고 관련 법규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1999.06.07~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