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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방호 16대국회의원당선자 당선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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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6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습니다. 사천의 발전을 염원하는 여러분들의 한표 한표가 모여서 이처럼 값진 결과를 낳았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할 때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번 선거가 단순히 한사람의 국회의원을 뽑는 것이 아니라 현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아울러 사천을 발전시킬 참 일꾼을 뽑는 일이였습니다. 저는 선거운동 기간동안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그 뜻이 진정 우리 국민 모두의 뜻인 것을 느꼈고 그럴 때마다 저는 더욱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다짐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저는 당선의 기쁨을 뒤로하고 여러분의 염원인 낙후된 사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 정권이 더 이상의 실정을 하지 못하도록 충실히 견제하고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을 펼쳐 여러분의 성원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천시민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앞으로 3년간의 국정을 좌우하게 될 것입니다. 저와 우리 한나라당은 2년동안, 이 정권이 저질러온 국정파탄을 준엄하게 심판해서, 또다시 국가가 불안해지고 국민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권으로 하여금, 정말로 정신을 차리게 만들어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국정 대전환의 계기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제가 여러분께 약속드린 우리 사천의 경제발전을 꼭 책임지겠습니다. 삼천포는 수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사천은 농업과 공업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아직도 남아 있는 사천, 삼천포간의 소지역주의를 해소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양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기간 동안 서로간에 많은 오해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그중 혹시 제가 여러분들을 서운하게 한 것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를 바랍니다. 저 역시 모든 것을 포용하고 오로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제가 지난날 공직생활을 깨끗하게 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어느 누구보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천의 자랑스런 큰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내세웠던 공약
-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 어민이 잘사는 정책을 펴겠습니다. 잘못된 한일어업협정을 바로잡아 빼앗긴 황금어장을 돌려드리겠습니다.
- 잘못된 농정을 바로잡겠습니다. 국회농수산위에 소속되어 농가부채경감 및 경영안정특별조치법을 추진하겠습니다.
▣ 삼천포 초·중학교졸업 ·부산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과(4년)졸업 ·영일수산 대표이사 ·삼천포상공회의소 상임위원 ·삼천포시 청년회의소 회장 ·경남지부 청년회의소 연수 원장 ·삼천포시 체육회 부회장 ·범민족 올림픽추진위원회 위원 ·삼천포시 지부장 ·삼천포수협 조합장(4선) ·민선수협중앙회장(재선) ·96년 국회의원선거 신한국당 사천시 후보 ·삼천포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삼천포 중·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한나라당 사천시 지구당위원장
-2000년 4월 17일 ~ 4월 23일자 1면-
2000년 11월 16일 18시 02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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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