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경제적 빈곤 기타 사유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해 한글을 깨치지 못한 일부노령시민 등 문맹인에게 한글을 가르침으로써 생활의 편의와 활기를 주기 위해 다음달부터 3개월간 한글 해독반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각과목 2시간씩 실시하며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중 희망자를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한글해득반교실 수강 신청은 벌리동 종합사회복지관과 각읍면동사무실에서 접수하여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3개월간 평일중 사흘간 하루 2시간씩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