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역의 건설기술 혁신역량을 제고하고 지역별로 특화된 건설기술의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도 지역특성화분야의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을 비롯한 영남권에서는 자연재해 피해절감 기술과 차세대 해안공간 확보 기술에 대해 연구과제가 선정돼 공모를 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지역별 연구개발 관련 기관이면 참여가능 하고, 이 두 분야가운데 평가 후 평가점수에 따라 1개 분야 연구단만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예산 및 기간은 모두 11억원으로 첫해는 2~3억원 규모의 중형과제에 집중해 지원하고 연차적으로 3억원 정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을 홈페이지(www.kicttep.re.kr)에서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