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내 고향 물 살리기 수기공모전 시상 』

전국 3,500여명의 응모자중 경의고 서보현양외 2명 입상

제7회 내고향 물살리기 전국 학생 실천수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울산·경남지역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달 22일 농업기반공사 경상남도본부(본부장 유정호)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3,500여명의 초중고생들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우리지역 학생 3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욕탕 속 천사 셋’이란 제목으로 입상한 울산의 서보현(경의고 2년)양이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하였으며, 허보은(의령여중 3년)양이 농업기반공사 사장상을, 사천의 이영인(노산초 5년)양이 농기공 경남도본부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각각 2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농업기반공사가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는 ‘내 고향 물 살리기 실천수기 공모전’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우리 생명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샛강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9년 시작된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환경보호 운동이다.
시상식에서 농기공 유정호 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환경을 사랑하고 우리의 농업과 농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수확이고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2005년 12월 01일 9시 22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