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기간 : 4월 공매 낙찰일부터~6월 30일까지


국립동산물 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천출장소는 금년 4월부터 수입쌀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밥쌀용으로 판매됨에 따라,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수입살 시판대비 민관 합동 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및 강력한 합동단속 실시로 수입쌀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등 부정유통행위에 강력 대처키로 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한농연, 전농 등 진주·사천지역 7개 생산자, 소비자 단체와 수입쌀 시판대비 특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였으며, 4월초 수입쌀이 시중에 유통되는 시점부터는 농수산물 유통공사로부터 공매·낙찰정보를 실시간 수집하여 중간 유통단계는 물론 최종 판매단계까지 수입쌀 취급업체를 추적 조사하는 등 부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고 단속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추진할 특별단속의 주된 타깃은 소비자 시판용 수입쌀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가공용으로만 공급된 MMA 수입쌀을 불법유출하여 국산이나 시판용 수입쌀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로서 이를 근절키 위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결과 위반업체는 형사입건 또는 고발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