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재)경남테크노파크 자가진단 능동제어형 금형공작기계 기술개발 지원 』

(재)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지능기계센터가 지역 공작기계 전문기업들과 함께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정밀 공작기계 가공공정 자가진단 기반 능동제어 핵심요소기술 및 시스템 개발」에 선정되었다(총사업비 100억/5년).
도내 공작기계 생산기업인 ㈜스맥을 중심으로 ㈜성림엔지니어링(공작기계용 스핀들), ㈜아신유니텍(자동화생산시스템), ㈜마스타텍(공작기계 냉각기), 경남TP 지능기계센터(능동제어, 성능평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설계해석 및 시험측정) 이 사업기획부터 공동 참여하여 최신 기술개발사업에 가능성을 인정받아서 의미가 더욱 크다.
경남의 공작기계산업은 완성기 생산 대기업이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어서 매출비중과 사업체 규모가 전국 비중 1위에 있는 주력산업 중 하나이다.
최근 생산기계산업의 국제 동향은 공작기계 및 자동화기계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화 전환에 집중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세계수준의 핵심부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남의 공작기계 대표 중견기업이(협력기관 5개 포함) 세계 수준의 최신 기계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됨으로서 지역 내·외 파급효과와 기대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주요 효과로는 독자적인 핵심기술력 확보로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선진기술에 국내 시장 점유에 대응이 가능하며 설계기술 및 가공, 조립 기술을 체계화하여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확보된 지능형 능동제어 기술로 차세대 진동측정 제어장치 부품 및 융합기술로서 전기 전자·기계·제어 계측·IT 분야 기술개발에 가속화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업종료 시점인 2019년도에는 개발 공작기계가 연간 수출 100억을 포함하여 200억 매출이 예상되며, 매년 100%이상의 매출 증대가 전망된다. 이는 참여기업의 개발된 제품이 동반 판매 및 성장됨으로서 국내·외 관련기업의 파급효과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지능기계센터에서는 그동안 실질적 기업지원의 효율극대화를 위하여 운영한 기술연구그룹을 더욱 활성화하고, 핵심애로기술 발굴부터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지원체계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TP 지능기계센터 안대건 센터장은 “향후 지능기계센터는 지역 기업들과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한 핵심기술개발에 집중 지원함으로써 기업지원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2014년 06월 19일 11시 04분 /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