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국민연금공단 청렴 경영을 선도하다
우리 사회 특히 공직사회에서 오랜기간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어는 ‘청렴’일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이상적인 관료상으로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청백리라는 칭호를 내렸다. 청백리는 ......

『 삼천포서울병원 오는 3일 본관 신축 준공식 가진다 』

삼천포서울병원은 서남해안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의료 인력 확충 및 장비, 시설의 첨단화, 서부 경남의 감염병 전담 병동 신설로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의료 취약 지구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종합의료시설 확장 공사를 자체 예산 210여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6,848㎡를 신축하고, 기존 8610㎡ 신관, 별관 개축 공사를 해 총 연면적 15,459㎡로 확장하여 2022년 5월 준공허가를 받았다.
그동안 치료 공간이 부족하여 환자와 보호자의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신축 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공간 확충으로 최신 의료장비 도입과 의료 장비 대형화, 진료 분야 및 진료지원 부서들의 직원 확충, 진료의 세분화가 가능해지고 음압 무균 수술실, 인공신장실 등의 대규모 확장으로 공간 부족이 해소됨으로써 적극적인 환자의 진단, 치료, 수술,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6인 이상 다인실 위주의 입원실을 1인, 2인, 3인실 위주로 변경하여 넓고 독립적인 입원 공간으로 치료 환경이 쾌적해져,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며, 휴게 공간이 넓고 깨끗해짐으로 환자 쾌유에 도움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지역의 의료기관은 도심보다 보호자 및 간병인의 역할이 많아져 이들의 상주로 인한 공간이 부족 등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증축으로 인해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간호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지하 1층은 기계실, VIP물리치료. 도수치료센터, 수액주사실을, 지상 1~2층은 외래진료실, 수술실(대학병원급 양압수술실), 임상병리실, 건강증진센터(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 내시경센터)로 만들고 신관, 별관 전층을 스프링쿨러 소방시설을 시공하는 등 새롭게 리모델링 해 최대한 안전 시설로 거듭나게 되었다.
특히 1500헤베 규모의 건강증진센터는 일반검진과 VIP검진실을 분리, 최신장비(CT, MRI 3.0T, CV-290 올림푸스 내시경 장비 등)와 전담 전문 인력(여의사가 부인과 검진,상담)을 갖추어 지역민이 건강 검진을 위해 타지역으로 가는 불편함을 해소, 병에 대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삼천포서울병원은 공공의료와 서민층 의료서비스 지원 지정 병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8년여에 걸쳐 차근차근 준비를 해 왔다고 한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도 국가방역지침에 따라 코로나 19 환자 치료를 위해 서부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음압병동 77병상과 신장투석음압병상 4개를 본격적으로 가동, 국가 비상 사태 요구에 부응해 ‘코로나 19’ 진정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도 공공의료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감염병과 의료 환경, 간호와 간병 인력의 법적인 확보 등에 대한 정책적 요구와 고령화로 인한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 욕구가 많아진 것이 사실이다. 삼천포서울병원은 할 일이 많아졌고 그래서 시설과 인력을 대거 보완, 이번에 210여억을 들여 신축한 것도 환자를 위해 준비된 병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의 비전도 제시했다. 서남해안 지역 거점 병원, 공공의료 수행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인력 보강, 의료 장비의 첨단화, 등 끊임없이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신축 공사로 진료실 공간이 충분히 확보됨에 따라 모자보건센터, 심․뇌 혈관센터, 소아과, 치과 개설을 위한 초석이 마련,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령화 시대 의료계는 할 일이 더 많아졌다. 항상 어떤 상황이든 준비된 병원으로 심장병과 뇌질환 환자들의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나라가 삼면이 바다이고 한반도 중심에 있는 경남 사천시 해양도시에 걸맞는 해양의료연구원을 개설 재난과 불의 사고에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
삼천포서울병원은 사천시에 제대로 된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어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큰 사양의 의료장비인 위. 대장 치료 내시경 올림푸스 CV290을 가동하고 있으며, 20여억원 들여 대학병원급(독일 지멘스사) MRI 3.0T 장비 가동, 그 외 모든 방사선 진단 장비가 디지털 시스템으로 구축, 근골격계 종합검진장비 엑스바디(Exbody) 도입, 뇌신경센터를 개설 (뇌혈류 초음파검사기, 근전도 검사기, 자율신경계 검사기, 비디오 안진검사기, 뇌파검사기) 도입 가동, 비수술 운동 치료로 통증 완화와 근육 균형 회복에 효과적인 VIP정형도수치료센터와 수치료 힐링배드도 도입 가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포서울병원 350여 임직원은 오직 환자분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과감한 투자를 할 것이며, 1차적으로 소아과, 치과, 2차적으로 모자센터, 심혈관센터 개원과 해양 의료원 개설을 목표로 우리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서남해안 지역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

2022년 06월 02일 9시 40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