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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삼천포향우회 활약상 돋보여 』
송도근 이사관 자문위원으로 영입
재경 삼천포향우회의 활약상이 날로 확산되어 가고 있다. 이번에 재경 삼천포향우회 자문위원으로 영입된 송도근(宋道根, 56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사진) 청장은 일찍이 사천시 용현면에서 출생하여 용현초교(34회)를 나와 경남자영고등학교를 졸업, 지난 70년대초에 건설교통부에 첫발을 디딘것이 공직사회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30여년을 초지일관 건교부에서 공직자로서의 잔뼈가 굵어왔다.
공직자의 박봉으로 만학의 길을 택해 방송대학(행정학사 학위취득)을 졸업했다. 송청장은 건교부 녹지공원과장, 도시관리과장, 감사담당관, 공보관,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장 등 요직을 거쳐 지금은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장(이사관)의 큰 자리를 맡아오고 있다.
송청장은 한때 업무수행 능력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감사관으로 3년여간 감사원에 파견근무를 하면서 건설분야 업무의 획기적인 개선발전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또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장으로 영전했을 때는 출생지인 용현면 석계리의 주민들이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온 동네 축하잔치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송청장은 30여년의 공직자 생활을 하는 동안 감사원장 표창,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등을 받았고, 종교활동에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리만큼 열정적이다.
건설교통부 불자회장, 한국공무원 불자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처 박미자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의 가장으로써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근교 나들이를 즐기며 건강관리를 하고 가화만사성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인자하고 자상한 가장이기도 하다.
·자료제공: 이희정 재경삼천포향우회장
·정리:이동호 편집이사
dongho@4000news.com 2003년 08월 07일 11시 4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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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