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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소식-재서울 서포면 향우회 송년의 밤 』
영하의 기온 향우애로 녹여
지난 20일 오후 서울 캐피탈 호텔에서 ‘재서울 서포면 향우회 임시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문갑석 재서울 향우회장, 박상길 본사대표이사, 최경득 본사서울지사장, 그리고 김태주 서포면장, 김석관 시의회의원, 최수근 서포면재무계장, 최원옥 이장단장, 김우돌 예비군 서포면대장등 200여명의 향우가 자리하여 뜻깊게 치루어졌다.
먼저 3개의 회기(향우회, 산악회, 축구부) 입장에 이어 ‘고향의 봄’ 경음악이 은은히 들리는 가운데 고향 남쪽을 향한 경배가 있은 뒤 송정수 서포면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심히 살아온 한해가 또 저물어가고 있다”며 “새해 갑신년엔 더 열심히 살면서 복된 가정을 꾸리자”고 했다.
2부 여흥시간엔 노래자랑, 장기자랑, 경품권 추첨 등 재미있는 프로로 선물 한아름 기분만족으로 서포면 향우회 ‘2003 송년의 밤’ 행사를 끝냈다.
취재 : 최경득 서울지사장
2003년 12월 26일 8시 5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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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