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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출동-보행자 무시한 방음벽 설치 』
시행처, 시공사 배짱도 좋다
결탁인가? 방치한 것인가?
남동발전 삼천포화력 사옥 아파트에 방음벽 설치 현장이다.
방음벽 설치 기초가 인도를 30㎝이상 점유해 시공되었다. 보행자가 다녀야할 공간이 비좁기 짝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가로수 지주목이 삼발로 서 있어 더 불편하다.
업자위주의 시공인지 알 수 없으나 인도는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도(公道)다. 지그재그 보행을 하도록 묵인한 원흉은 누구인가? 배짱도 좋다.
(2004. 4. 30. 10:00경 촬영)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04년 05월 06일 8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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