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10월 한달간을 불법자동차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무단방치자동차, 불법구조변경자동차, 무등록자동차에 대하여 일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해마다 자동차가 늘어남에 따라 꾸준히 불법자동차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불편과 도시환경저해, 교통질서문란, 차량안전저해 등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이 기간내 자동차 전담 처리반을 편성하여 경찰과 협조하여 불법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한편, 시민들에게는 불법자동차를 발견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시청교통관광과내에 신고센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내 적발된 불법자동차 대상자에게는 작게는 과태료 3만원에서부터 크게는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는 형사처벌 대상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 각자가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