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도자예술 흙과 불의 만남 』

‘제4회 흙사랑회 도예전’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사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흙사랑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송선상 작가의 문하생들인 흙사랑 회원들이 참가하는 것이다. 이들은 흙과 불이 만들어 내는 도자 예술의 완성을 위해 꾸준히 연마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이들이 지난 한해동안 인고의 노력으로 연마했던 땀의 결실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되는 셈이다.
흙사랑회 도예전에는 강지숙과 권은순, 박명주, 박미애, 송옥분, 이옥이, 조상미, 최갑선, 최연순, 나선애씨 등 진주와 사천, 서울과 부산 등에 거주하고 있는 회원들이 작품제작에 참가했다. 이날 초대작가로 이정민, 송선상씨가 참여했다.
흙사랑회 회장 최갑선씨는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시작한 흙사랑회 도예전은 고리 손선상 선생님 지도하에 회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로, 이번 작품 전시를 계기로 회원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2007년 11월 15일 15시 10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