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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내 자녀 바로알기’ 인기 』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내 자녀 바로 알기’학부모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은 공교육 신뢰성 확보 차원에서 학부모들이 직접 자녀들의 학교생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내 자녀 바로 알기’학부모서비스를 지난 2006년 9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내 자녀 바로알기’ 학부모서비스는 학부모가 인터넷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건강기록부, 성적, 출결상황, 학교교육과정, 연/월간 학사일정, 급식식단, 가정통신문 등 자녀의 학교생활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선생님과의 상담도 가능한 서비스이다.
그런데 시행초기에는?홍보부족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부모들이 5000여명에 불과했으나 시행 1년만인 2007년 9월에는 1만6700여명이 이용해 3배 이상 증가했는가 하면, 2007년 12월말에는 3만1000명을 넘겼으며, 현재에는 5만5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서비스 이용 학부모가 6개월 마다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학부모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원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이는 이미 소지하고 있는 인터넷뱅킹용(은행) 공인인증서를 사용하거나, 이러한 인증서가 없는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또는 인근 교육청을 방문하면 학부모서비스용 공인인증서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준비된 학부모는 학부모서비스 포탈사이트(http://parents.go.kr)에 로그인하여 이용 신청하면, 학교에서 학생의 학부모임을 확인하는 승인처리 절차를 거친 후에 자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2008년 07월 31일 11시 2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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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