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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초등학교 학부모 연수 실시 』
‘우리 아이 함께 키우기’ 동성초등학교 학부모회는 <교육활동> <봉사활동> <평생교육 및 연수활동> 분야에서 전문가 학부모가 체험 학습지 사전 답사, 돌봄 교실 도우미, 신애원 및 결손가정 돕기, 책 읽어주기 도우미, 상담 도우미, 급식 모니터링 학교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간 정보 교류 기회가 확대되어 학교교육의 이해를 돕고 학생 지도의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며, 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력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시청각실에서 130여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과 웃음치료’ (강사 박상태) 강연회를 열었다. 이 날은 특히 아버지의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야간에 실시하였고 가족끼리 모처럼 한데 모여 그동안 바쁜 직장생활로 소홀해지기 쉬웠던 건강한 생활을 한 번 더 챙기는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웃음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몸과 정신 건강 유지는 물론 더 나아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기인하여, 생활 속에서 웃음거리를 찾아내려는 노력과 더불어 다양하게 웃는 방법을 연습하였다.
학부모회 안광숙님은 “온 가족이 모처럼 학교를 중심으로 모여 웃음문화를 배워 행복 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웃는 것도 힘들어서 꽤나 운동이 되었다” 며 웃음으로 더 친밀한 학부모 관계가 이루어짐을 시사했다.
학교장은 “일본에서도 야간에 운영되는 아버지 교실이나 조부모 교실 등이 활성화되어있다고 알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참여도를 높이고 학교와 가정 간의 이해를 증진하여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07월 15일 11시 0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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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