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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여름방학 특강 』
사천 정동초등학교(교장 화성인)는 지난 9일부터 27일에 걸쳐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특강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을 신장시키기 위한 교육활동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리코더, 배드민턴, 탁구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루에 2-3시간씩 초빙 전문강사 및 본교의 강사진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버스를 운행하여 방과후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대한 배려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제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또한, 10일부터 보육교실도 함께 운영하여 방학 중 가정에서의 자녀지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맞벌이로 인한 돌봄의 손길이 소홀해 질 수 있다는 학부모의 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보육과 학습을 병행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창의적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생활지도와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특기적성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정동초는 매년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및 보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바탕을 마련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여름의 폭염 속에서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특강에 참여하여 열심히 땀흘리며 짓는 미소 속에서 더욱 믿음직하고 한층 성숙한 학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10년 08월 26일 11시 2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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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