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문화원 회원 유적지 탐방 행사 가져 』

사천문화원(원장:장병석)에서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사천문화원 회원 210여명을 모시고 청송군, 양양군, 울진군 일원의 유적지를 돌아보고 유적지의 발굴과 보존 사항을 확인하고 우리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발굴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
사천문화원은 사천시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에 노력하고자 타 지역의 보존 상태와 관리방법들을 둘러보고 특히, 사천문화원의 중점사업인 조명군총의 성역화 사업에 참고하기 위하여 타 지역에서 관리하는 호국공원등을 돌아보고 사천시의 문화재인 조명군총 국제화의 기초를 다지고자 하였다.
특히, 진주보훈지청의 도움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탐방에 참여한 사천문화원 회원들은 청송군 소재의 ‘화전등 항일의병 기념공원’과 영양군 소재의 ‘호국공원’을 돌아보면서 현대적인 시설과 체계적인 관리상태를 사천시에도 접목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병석 원장은 이번 문화기행을 다녀오면서 “조명군총 국제화에 기틀이 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특히 울진의 ‘봉평신라비전시관’은 전국의 중요비석을 복원 설치하여 타 지역의 문화 유적도 울진의 관광지로 만드는 아이디어에 감탄했으며, 사천시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역사적 유적지를 세계화에 맞추어 발전시키고 다양화 시키는데 사천문화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더 다양하고 많은 시설들을 돌아보고 장점들을 취합하여 사천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14년 10월 23일 11시 42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