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축산농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감사장 수여 』

사천축협 사천읍지점은 인근에 거주하면서 지점을 이용하시는 박○○씨가 사색이 된 얼굴로 범인의 지시에 따라 2천만원을 인출하기 위해 지점에 내방하여 창구 직원에게 예탁금 중도 해지하여 현금을 요청하는걸 보고 창구 직원이 이상함을 느끼고 후선책임자에게 도움을 요청함과 동시에 고객님 휴대폰이 보이스피싱 조직과 통화 상태임을 확인했다.
고객에게 귓속말로 지금 통화하는 곳이 어딘지 묻자 “우리 아들이 납치되어 돈을 안주면 장기를 적출한다고 통화중”이라고 말했다.
고객은 급하니 더 이상 묻지 말고 서둘러 현금을 찾아주라고 독촉을 했다.
이에 후선책임자는 고객님께 귓속말로 보이스피싱 이라고 설득하고 담당자는 경찰서에 보이스피싱 신고를 하였다.
사천축산농협은 지난해 2차례(삼천포동금지점, 사천읍지점) 올해 1차례(용강지점) 보이스 피싱을 방지한 사례가 있으며, 직원 전체가 업무의 정확한 숙지와 신속한 판단으로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
사천축산농협(진삼성 조합장)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축협 직원으로서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등의 범죄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21년 06월 03일 9시 53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