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대학연극팀 거창으로 대학연극제 』

전국에서 활동하는 대학연극팀들이 거창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
제1회 거창대학연극제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거창 위천면 수승대 내 장미극장과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는 거창대학연극제는 '진실한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을 콘셉트로 올해는 '야성의 힘은 지성의 샘이 되어'를 슬로건으로 마련되는데 전국 대학연극팀 총11개 단체가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집행위원회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은 후 31개 팀이 신청 한 결과 그 중 심사를 통해 총 11개팀이 출전하게 됐다.
또한 이번 연극제 출품작의 장르는 전통적인 색과 현대적인 뮤지컬을 혼합한 작품 3개와 정극이 대부분이며 이번 연극제에서 단체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 상금 300만원과 함께 내년 제19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공식경연(KIFF-OFF)에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연극제 심사는 문고헌(연출가), 권오일(연출가), 현태영(극작, 연출) 등이 맡는다.

다음은 일정별 참여단체와 작품이다.
경남대 KCC 레퍼토리시스템'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2일), 서경대 연극영화학부 '산불'(13일), 대구과학대학 방송E-햄릿 '사마귀'(15일), 계명대 연극예술과 '뮤지컬 눈먼 사랑'(16일), 상명대 라온 company '한 여름(?)밤의 꿈'(17일), 호남대 연극전공 BUZZ '왕! 그의 이름은'( 18일), 서울종합예술학교 Stealer '도덕적 도둑'(19일), 한성디지털대 한성뮤지컬컴퍼니 '허생전'(19일), 서울종합예술학교 Oneness '향기'(20일), 가야대 연극영화학과 '신 태평천하' (21일), 단국대(천안) 극예술연구회 '처음만나는 자유'(22일)

한편 제 1회 거창대학연극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kift.or)에서 볼 수 있다.

2006년 09월 14일 11시 55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