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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끝난 수험생들 “다~모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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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쟁에서 해방되는 수험생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세상은 분주하다. 마산과 창원, 진주 등 지자체는 물론이고 각종 포털 사이트마다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즐길 거리를 쏟아내고 있다.
창원시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진로선택을 위한 초청강연 등을 수능 지난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마련했다.
수능당일인 15일, 창원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New Start 2008’이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입시를 넘어 비전으로 질주하라!’는 주제의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30분부터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빅마마, VOS, 유리상자 등 유명연예인의 축하공연으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정우상가 앞 광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레크레이션과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으로 꾸며졌으며 ‘청소년 Catch the day Festival’행사가 열렸다.
23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부터 늘푸른 전당에서는 해금합주와 판소리, 민요배우기 등 국악과 양악의 퓨전 음악회 ‘Old & New 국악음악회’가 마련되며, 26일에는 늘푸른전당에서 ‘선택 2008 입시 설명회’가 있다.
또 내달 22일에는 늘푸른 전당 일원에서 관내 중·고교생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가요제 및 댄스공연이 펼쳐질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 깡8’이, 이어 16일에는 ‘청소년 3ON3 농구대회’가 늘푸른 전당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린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는 정우상가 앞 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사랑의 다과나누기와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초청공연인 ‘청소년 송년음악회’가 마련된다.
마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끼를 느낄 수 있는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청소년 가요제 및 댄스페스티벌, 만화·네일아트·패션페인팅 등 각종 체험행사를 비롯해 또래시장과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날 가요제 및 댄스페스티벌의 수장자에게는 총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진주시의 경우 19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수능생을 위한 한마음 축제’를 마련, 댄스공연과 노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관내 10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노래와 댄스 경연대회 이외에도 즉석장기자랑과 퓨전색소폰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날 공연에서는 클럽소울과 비보이 댄싱팀의 특별무대와 가수 '카피머신'의 노래도 감상했다. 2007년 11월 22일 13시 32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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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