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남교육청, 창신고 개방형 자율학교 협약 』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신기독학원이 개방형 자율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교육청과 창원기독학원(창신고등학교)은 개방형 자율학교 협약식을 지난 24일 오후 4시 교육감실에서 개최했다.
창신기독학원은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목적으로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개방형자율학교로 지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최근 사교육비 증가와 고교 교육 획일화 등으로 학교교육 문제점을 해소하고 교육혁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고교 평준화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창신기독학원과 이번에 협약식을 갖게 됐다.
개방형 자율학교는 학교설립과 운영을 분리해 혁신 의지가 강한 운영주체에게 학교 운영권을 위탁, 자율권과 책무성을 부여함으로써 학교혁신을 유도하고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회복을 추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남교육청과 창신기독학원은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을 조화롭게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방법 및 교육과정 운영 혁신으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며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육력을 결집하기 위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전인교육을 조화롭게 실현하기 위해 교육부로부터 개방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창신기독학원과 협약식을 갖게 된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다” 면서 “이번 협약식이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전인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로 출발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7년 12월 27일 11시 49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