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군 운영 합동 보고회 』

올해 도교육청 지정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군으로 지정받은 대곡(학교장 옥완석), 덕오(학교장 허해양), 미천(학교장 박상준)초등 학교군과 병곡(학교장 임채중), 백전(학교장 이재연), 위림(학교장 박선하)초등 학교군의 합동 보고회가 소규모 학교군 운영 관련학교 및 관계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대곡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소규모화 되어가는 학교들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간접적인 교육효과 거양에 기여하고 소인수 학급의 교육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군을 조직하여 올해 3월 1일부터 2009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합동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미흡한 학교시설을 보완하여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간접적 교육환경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학생들의 전인적인 인간육성에 도움을 주었고 애교, 애향심을 키워 긍정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공동 수업 및 학예행사, 체육활동,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야영수련활동 등을 공동 운영하여 소인수 학급에서 얻기 어려운 사회성 계발에 도움을 주었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정보교류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교육과정 정상화에 기여하여 학습흥미 고취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가져오게 됐다고 밝혔다.
대곡초등학교 6학년 박희수 학생은 “올해 덕오, 미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울려서 공부하는 활동들이 많이 있어서 학교생활이 더 즐겁고 공부도 재미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2008년 12월 04일 11시 12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