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교육청 건강캠프 열어 』

학교보건급식은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학교보건급식을 통한 학생의 건전한 심신발달 도모와, 운영의 내실화 및 급식만족도 제고, 급식의 위생 및 안전성 확보와 올바른 자기 식생활관리 능력 배양에 있다. 이에 사천교육청(교육장 구본길)은 지난 24~25일(1박 2일)일정으로 한국국제대학교에서 비만아를 위주로 선별된 초등학교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생활습관병 NO! 건이야 강이야 캠프가자 ! 건강 캠프’를 실시하였다.
학교보건교사, 영양(교)사 연수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지속 추진한 이번 캠프는 학교보건교사, 영양(교)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과 한국국제대학교 등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재미있고 생생한 현장교육과 협동 학습으로 식행동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보건교육과 영양교육을 통한 사후관리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캠프는 “신체계측을 통한 자기 몸 바로알기”간식 만들기”식품을 이용한 협동작품 만들기”영양골든벨”스트레칭과 에어로빅”레크리에이션”등으로 구성하여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는 보건교사,영양(교)사와 아동들과의 교감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보건교사, 영양(교)사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여 식생활지도 및 영양교육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캠프가 단기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사후관리와 평가를 통해 보다 완성도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010년 08월 26일 11시 25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