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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초, 경제 개념을 익히는 직업체험 수학여행 실시 』
문선초등학교(교장 김미준)는 6학년 학생 16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6일 ‘직업체험을 테마로 한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진로교육과 진로 지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어려서부터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 설계를 함에 있어 진로 탐색기간과 적응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www.kidzania.co.kr, 서울 잠실 소재)’를 수학여행의 일정에 포함시켰다.
약 60여 가지의 흥미롭고 생생한 직업 체험시설에서 스스로 직업을 선택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직업을 완수함으로써 보다 큰 성취감을 얻고 사회성을 기르며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가지게 했다. 또한 키자니아에 입장하면서 받는 50키조(자체 화폐)로 직업체험활동을 하면서 급여를 받아 은행에 저금하고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며 경제의 흐름도 익힐 수 있었다. 남은 키조는 다음 방문 시 사용이 가능하다.
키자니아를 세번째 방문한다는 서준수 학생은 ‘올 때마다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다음에는 어디를 갈지 미리 계획을 세워요.’라며 재방문의 의지를 불태웠다.
김준호 학생은‘체험복을 입고 활동을 하니 제가 특수부대원이 된 것 같아요.’라며 즐겁게 체험활동에 참가했다. 이러한 직업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설계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의 일정으로는 ‘경복궁 숨은 그림 찾기’, 한국민속촌 줄타기 공연 관람, 독립기념관 견학 등이 있었다. 2012년 04월 12일 11시 3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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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