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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외국인명예경찰대 발대식 가져 』
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지역의 체류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이 3천여명에 이르고 있고 매년 외국인 관련 강력범죄가 지난 2011년 11건에서 지난해에는 29건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의 범죄예방은 물론 인권보호와 함께 국내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외국인명예경찰대를 결성하였다.
사천경찰서 외국인명예경찰대(대장)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사천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차상돈서장을 비롯하여 각 각 과장 그리고 최명기 자문위원,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외국인명예경찰대는 베트남을 비롯하여 필리핀 등 결혼이주여성과 관내 산업체 근로자중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수 있는 남녀외국인 21명으로 구성 되어 있다.
이번 결성된 외국인명예경찰대는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왕래하는 삼천포항을 비롯하여 사남면, 사천읍지역과 공단지역 주변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이외에도 교통캠페인과 외국인범죄 관련 경찰수사시 통역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범죄예방과 인권보호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차상돈 서장은 ‘날로 증가하는 외국인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통질서와 기초질서 등 한국의 법 질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하여 준법정신을 일깨워 주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외국인명예경찰대를 발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외국인 인권보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 하였다.
이날 참석한 외국인명예경찰대원들은 “경찰과 함께 지역치안 동반자이자 협력자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발대식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최명기 송암농산 대표는 대원들이 사용할 순찰용 다기능 후렛쉬를 구입 전달 하였다 2013년 01월 31일 11시 2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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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