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한국항공우주산업 중소협력업체 구인난 발 벗고 나서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협력업체들이 참가하는‘사천 항공산업 채용박람회’가 지난 28일 경남사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국내 최초로 항공산업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천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사천지사)이 공동주최하고 KAI와 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경상남도, 고용노동부(진주지청)가 후원하며 30여개의 KAI 협력업체들이 참여한다.
KAI 관계자는 “우수 중소협력업체들이 구직자와 연결고리를 찾지 못해 구인난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채용박람회가 협력업체들의 인재채용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I는 그동안 협력업체들의 인력확보 뿐만 아니라 실질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KAI의 고급 기술 인력을 70%의 임금 지원으로 장기 파견하여 기술력과 현장 개선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협력업체 채용 인력에 대한 교육도 대행해 왔다.
이밖에도 시설 자금을 지원하고 해외 수출활동을 돕는 등 협력업체별 맞춤식 동반성장 방안을 펼쳐 2020년까지 5천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연매출 500억 이상의 협력업체 5곳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KAI 관계자는 “KAI의 수출물량 증대에 따라 협력업체들의 매출도 2020년까지 현재의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물량이전은 물론 협력업체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3년 05월 30일 11시 00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