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 하나님의교회 평화리 일대 환경정화운동 행사 가져 』

매월 정기적인 정화운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사천지역 목회자와 성도 150여명은 지난달 30일(일) 사천시 평화리 일대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전 1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어졌다. 사천읍사무소와 연계해 진행된 당일 행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 동안 50L 마대봉투 30개분량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의 활동은 인근 주민들에게도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는 대학생, 중고생을 비롯해 가족단위로 참가한 성도들이 많았다. 이들은 사천읍 평화리 대로변과 골목을 다니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들을 주웠다. 특히 사천읍 시장 근처에 방치된 쓰레기가 많았지만 성도들의 세심한 손길로 깨끗하게 정화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박경리(39세. 용현면)씨는 "더운 날씨이기는 하지만 거리가 깨끗해지는 기쁨에 비하면 이 정도 수고는 힘들지 않았다.주변상인들이나 택시기사들이 거리가 깨끗해 져서 좋다고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봉사의 보람도 느끼는 하루였고 앞으로 환경정화운동으로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해 이웃들의 발걸음에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여 밝고 명랑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3년 07월 04일 11시 01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