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박주윤)는 지난 28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맞춤형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제교육은 취미생활을 비롯한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농업농촌 발전과 농촌공동체 복원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일차 28일, 2일차 29일, 3일차 4월 2일 등 3회로 구분하여 총 14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취미생활 추구를 위한 ‘석부작 만들기’,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공정선거와 민주시민의 자세에 대한 강의’, 효율적인 단체운영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회의진행 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능력개발과 취미생활을 가지는 기회가 되고,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사회를 만드는데 중요한 구성원으로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주윤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다문화 여성농업인 농촌사회 적응 지원, 여성 리더십 제고를 위한 교육훈련 등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