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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 30주년 기념행사 가져 』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삼천포하나로마트 4층 뷔페식당에서 회원 및 자매 로타리클럽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은 지난 1992년 11월11일 비치관광호텔에서 가칭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써 첫출발을 한 이후 만 30년을 맞이했다.
회장단만도 30명이 지난 긴 역사를 통해 타인에 대한 봉사의 일념으로 활동해 왔으며 로타리 정신을 이어받아 1910년 로타리 최초의 대회를 통해 ‘동료에게 가장 잘 봉사한 사람이 가장 많이 보답 받는다’라는 로타리 철학에서부터 ‘Service Not Self(무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의 좌우명을 탄생시켰고 오늘날 ‘Service Above Self(초아의 봉사)’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봉사의 역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고 할 수 있다.
김태영(2022~2023년 제31대)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로타리의 영원한 테마인 ‘초아의 봉사’를 항상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가치로 여기며 발전해 온 본 클럽의 30주년을 우리 모두 함께 자축합시다”라며 “나 보다는 타인과 주변을 생각하면서 출범하게 된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의 창립 정신을 생각할 때 창립회원들의 열정과 관심,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천포중앙 로타리클럽은 30주년을 맞이하여 삼천포 용두공원내에 겹벚나무를 식재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미래를 위한 사업을 해왔으며 글로벌 보조금(인바운드) 사업으로 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세탁물 수거 차량 및 세탁기 지원 사업도 펼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2년 11월 17일 10시 0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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