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지난달 23일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현장 훈련의 일환으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다.
지진이란 대규모 단층작용이나 화산활동, 지하동굴의 함몰 등으로 발생하여 지반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을 일컫는다.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행동요령으로는 건물 내에 있을 경우 지진으로 인해 흔들림이 발생하면 탁자나 책상 밑으로 들어가 다리를 꼭 붙잡아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머리를 보호하여 재빠르게 건물 밖으로 대피하여야 한다.
아울러 사천교육지원청 김영옥 교육장은 관내 대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진대피훈련을 참관하며 학교현장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대처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며, “더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런 대피훈련을 통해서 교직원 모두가 만일의 사태에 언제든지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