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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세계프리스타일 축구연맹 경남지부 발대식 가져 』
축구에 대한 인기는 전세계 어느 나라를 가든 대단하다.
특히 최근에는 축구경기에 못지않게 ‘프리스타일 축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프리스타일 축구’에 대해 아직 생소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축구공으로 손을 제외한 신체 모든 부분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동작을 개발하고 보여주며 기량을 대결하는 국제적인 스포츠를 말한다.
지금까지 상당수의 사람들은 축구공으로 펼치는 묘기를 생각할 것이다.
이런 프리스타일 축구의 종주국이 바로 한국이라는 사실이다.
바로 프리스타일 축구의 창시자인 우희용 총재가 있기 때문이다. 우희용 총재는 80년대 독일에 '슈투트가르트 키커스'에 입단하여 꽤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했다.
우희용 총재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볼 저글링 기술이 아주 대단했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스타일 축구가 탄생하게 되었다.
바로 오는 4월 8일 오후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MBC방송국 MBC홀에서 (사)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경남지부 및 경남지회 창립발대식이 열린다.
사천·남해·하동지회를 이끌어갈 최영진 지회장(54)은 “프리스타일 축구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든 축구공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라며 “화려한 기술과 몸놀림 등에 빠져들어 지회를 맡게되었다”고 말한다.
최영진 지회장은 또 프리스타일 축구는 이미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수 많은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성장중인 차세대 스포츠라고 덧붙인다.
오는 4월 8일 행사에는 프리스타일 시범경기를 비롯해 국가대표 선발전 및 시상식과 진시몬, 우연이, 은가은 등 초대가수의 무대가 펼져질 예정이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04월 06일 9시 56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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