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원이 주관하는 도민과 함께하는 관광지 전통 민속공연이 7월 20일 오후 5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 진주·삼천포농악과 가산오광대가 공연되는데, 각각 27명과 29명의 주 공연단원 외에 남양초등학교 농악단 20명과 사천문화학교 전통공연패 30명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공연단원의 공연과 더불어 청중과 함께 사물놀이 및 악기 다루는 법 등을 시연한다. 하반기 공연은 9월 14일 삼천포공설운동장 남문앞 잔디밭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