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달간 관내 우범해역 및 우범 항·포구의 불법어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육기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을 해수부, 해경, 등 관계기관과 도, 시·군 합동으로 실시 한다
금번 단속은 가을철 어·패류의 성육기를 맞이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므로써 수산자원의 보호효과를 극대화하고, 무허가, 허가위반 및 조업구역을 위반하여 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과 금지체장위반한 어획물유통행위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여 어업질서를 확립한다.
단속에 앞서 어업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위해 해양수산부 장관의 담화문을 주요어촌지역 게시판에 게시하고 어업인특별교육 등을 통해 사전에 단속의 취지를 충분히 홍보하고 불법어업행위자를 발견시는 불법어업신고 전용전화(1588-5119)로 신고해 줄 것을 덧붙여 어업인에게 당부하였다.
경남도는 「준법정신함양과 질서의식이 바로선 경남수산건설」의 슬로건을 2002년도의 목표로 하여 어업환경 변화에 맞는 수산업을 경쟁력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는 자원관리형 어업체제로 전환하고자 계속적으로 해수부, 해경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수시단속 및 자체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