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기업들 애향심 가지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사천시는 계미년 첫 간부회의를 지난 6일 진사지방산업단지 브리핑룸에서 김수영 시장을 비롯한 실과사업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실과사업소장의 간략한 업무보고와 지역경제과장의 진사지방산업단지 및 진사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 대한 브리핑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외국인학교 건립 예정부지 및 한국항공우주산업(주)를 비롯한 입주업체를 방문 기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영 시장은 기업이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기업들도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사지방산업단지 및 진사외국인기업 전용단지에는 외국인투자 기업 6개사가 4억4천만불을 투자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입주 예정기업 2개사(5천6백만불)를 포함 1억불 유치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기업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작년 11월 추가 지정된 진사외국인기업 전용단지 5만평도 금년도 상반기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지정 건의서를 경남도 및 중앙부처에 제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