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이순동 의사국장 명예 퇴임식 가져 』

경상남도교육위원회 이순동 의사국장이 지난해 12월31일 명예 퇴임했다.
이순동 의사국장은 지난 2007년 12월31일 오전 11시 2층 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4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 국장은 함안 출신으로 함안 법수초등학교와 함안중학교,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졸업하고 1967년 함안교육청에서 공직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순동 국장은 교육감 비서실장을 비롯해 경남교육청 감사담당관, 총무과장, 학교운영지원과장 등 경남교육청 관리국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는 등 공직생활 대부분을 본청에서 교육행정을 펼쳤다.
지난해 7월1일 경남도교육위원회 의사국장으로 부임, 40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순동 국장은 그동안 우수공무원·모범공무원,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2회 등을 수상했다.
이순동 국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1967년 새내기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 훌쩍 흘렀으며 새삼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아쉬운 점만 남는다” 면서 “경남교육 행정에 근무하면서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했지만 미흡하고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국장은 “지난 공직생활에서 느끼는 점은 공직자는 어느 곳에서, 어느 보직을 받아 근무하든지 근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최고 권위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자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순동 국장은 “경남교육 행정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후배 공무원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과 적극적인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된다” 면서 “모두 힘을 모아 일등 경남교육 건설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8년 01월 03일 10시 51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