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상대 대학신문 창간 46주년 지령 800호 기념식 가져 』

경상대학교가 발행하는 ‘경상대신문’이 18일자로 창간한 지 46년 만에 지령 800호를 맞이했다.
경상대신문은 지난 18일 오후 5시 교직원식당에서 하우송 총장과 본부 보직교수, 신문사 동문, 학생 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식을 가졌다.
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의 언론인 경남일보, 진주MBC와 MOU 체결을 통해 학생 기자들의 인턴십을 추진하는 등 많은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에도 언론정보학과를 신설해 기자로서 배운 자질을 더 넓고 깊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대신문은 지난 1962년 3월 20일 ‘진주농대학보’로 창간해 1972년 7월 ‘경상대학보’로 제호를 변경했으며 1980년 종합대학 승격에 따라 신문사, 방송사, 영자신문사를 ‘신문방송사’로 통합했다.
창간 당시 월간에서 1974년 2월 격주간으로, 1979년 3월 순간으로, 1984년 5월 주간으로 바뀌었으며 2003년 3월 11일 지령 700호에 이어 이번에 5년만에 지령 800호를 내놨다.
경상대신문 이은상(23·법학과) 편집국장은 “사람으로 치면 불혹의 나이를 지났다. 오랜 역사를 지닌 경상대 신문의 전통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학언론의 자긍심을 계속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대신문은 1995년 12월 대구매일 주최 ‘대학신문 콘테스트’에서 기획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전국주간협의회 주관 ‘전국대학신문 콘테스트’에서 보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1991년에는 경상대신문 축쇄판을, 2006년 12월에는 경상대신문 DVD축쇄판을 제작하기도 했다.

2008년 03월 27일 11시 19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