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교육 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워크숍” 개최 』

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주)는 2008학년도 학교 교유과정 및 업무분석과 2009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 및 효육적인 예산 운영을 위한 연수를 목적으로 지난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교육계획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지리산 일대에서 개최하였다. 교사 16명과 보육강사 및 에듀케어 강사를 포함한 계약직 직원, 행정실 직원, 급식 조리 종사원까지 총 29명의 교직원이 참석하였는데 조리 종사원이 워크숍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는 본교에 자녀를 둔 종사원이 많아 학부모의 입장에서의 본교 교육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함이었다.
오후 3시가 넘어 도착한 워크숍 회의장은 아담하면서도 어느 회의장에서나 볼 수 있는 단상이 놓여있어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회의를 진행하는데 안성맞춤이었다. 본 워크샵은 학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2008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및 업무 분석을 통한 반성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각 부서의 부장을 중심으로 업무의 우수사례와 개선점을 이야기하고 2009학년도 교육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학교 스쿨버스 운행시간으로 인한 2학년 시간편성의 문제점과 급식시간조정, 본교 특색사업에 대한 중점사항 등의 논의는 시간이 흐를수록 열기가 가해져 당초 계획 된 회의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연장 될 정도였다.
2009학년도는 정동나누미를 활용하여 태극기 물결이 출렁이는 졸업식과 꿀처럼 달콤한 입학식을 계획 중이고 각반에 손씻기 싱크대를 설치하며 친환경목재를 사용한 교실리모델링으로 아토피학생에 대한 배려를 하는 등 환경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다. 그리고 여러 줄 세우기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교내에서 진행된 각종대회에 이색적인 대회들이 더해져 더욱 내실있고 알찬 교육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2009년 01월 01일 10시 24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