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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 수업개선을 위한 수업 장학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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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교에서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가 ‘교실 수업 개선’과 ‘전문성 신장’이다.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본질이 바로 수업의 질 향상이기 때문이다.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현장 수업 장학활동이다. 이에 지난 20일 정동초등학교(교장 박종주)는 사천교육청 박정민 장학사를 중심으로 정기 장학지도를 받았다.
3교시 전 교사의 수업공개와 4교시 박현희 선생의 ‘This, That등의 표현 익히기’를 주제로 한 2학년 재량 영어 수업 공개가 있었다. 공개수업 후 이어진 수업 분석 및 협의 시간에는 교사의 수업특성 분석, 학생의 학습 태도 분석을 토대로 수업목표설정에서 평가에 이르기까지 수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수업의 질 개선을 위한 진지한 토론의 장으로 이어갔다.
이날 장학활동에는 김수미 수석교사(사천초등학교 영어과 수업명사)의 수업전 컨설팅 활동으로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또한 학생들과 눈을 맞추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수업에 대한 고민과 노력, 열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박정민 장학사는 정동초의 혁신적인 교육환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째, 사천교육청의 중점사항인 역사관 수업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이 모교를 더욱 잘 알고 사랑하는 것 같아 보기 좋았으며 앞으로도 역사관 수업을 알차게 운영하도록 당부하였다.
둘째,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선후배간의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행사마다 함께 하는 정동나누미와 통학 길 안전을 위해 명예퇴직을 한 교사를 초빙하여 등하교를 학생들과 동행하게 하는 통학길 배움터 지킴이 교사의 활용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내실있게 펼쳐지는 것 같다고 하였다.
셋째, 도교육청의 중점 교육활동인 인성교육과 사천교육청의 1교 1인성덕목 가꾸기 노력의 일환으로 정동초는 공수인사를 통한 효와 예절의 실천을 학교 특색사업으로 설정하여 운영하며 도교육청의 교육중점과 연계된 교육활동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 외 학부모 교육활동 문자 알림이 서비스, 정동교육통신, 학습 활동 예고제, 주안 안내 등 수요자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동초의 혁신적인 교육환경의 변화가 학생들에게 더욱 질 높은 교육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하였다.
자료제공 : 정동초등학교 2009년 04월 30일 13시 4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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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