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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바로미’가 알려주는 교통안전 이야기 』
정동초등학교(학교장 박종주)는 지난 12일 2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직접 실시한 것으로 그림과 영상물 자료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교통안전규칙에 대한 교육적 이해를 높였다.
이날 방문을 한 주금자 강사는 그림자료를 통해 도로에서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를 이야기하며 길 건너기, 버스에서 내리기, 자가용 안에서 지켜야 할 일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올바른 규칙을 안내하였다. 특히 교통안전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횡단보도에서의 교통규칙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선다, 본다, 손을 든다, 확인한다, 건넌다의 ‘횡단보도 5원칙’을 함께 외쳐보기도 하였다.
더욱이 이 교육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규칙을 지켜야겠다는 의지를 높인 건 교통안전바로미에서 제작한 ‘사랑의 자전거’영상물이다. 이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애니메이션으로 무동이라는 아이가 분홍이를 좋아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교통안전사고를 바로미가 등장하여 예방하고 규칙을 하나하나 설명하는 내용인데 저학년뿐만 아니라 고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도 맞아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었다.
교육을 마친 후 2학년 학생들은 “오늘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안전사고와 규칙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더 이해가 잘 가고 좋았어요.”“특히‘사랑의 자전거’가 참 재미있었는데 저도 무동이처럼 자전거를 탈 때는 꼭 안전장비를 갖추고 골목길을 지날 때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라며 교통규칙을 더욱 잘 지키겠다는 학생들의 다짐을 볼 수 있었다.
도로교통관리 안전공단의 친절한 교육으로 학생들의 교통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자료제공 : 정동초등학교 2009년 05월 20일 18시 0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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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