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용산초등학교 “에너지 절약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요” 』

사천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지난달 19일, 에너지관리공단의 주최로 에너지절약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6학년 4반 29명의 학생이 받게 된 이 교육은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강사 두 분을 초빙하여 유익한 에너지절약 학습의 장이 되었다.
그린세상 더하기 김은경 강사의 “에너지와 기후변화” 라는 강연을 통하여 에너지의 개념과 에너지가 사용되는 곳, 우리나라의 에너지 사용 실태,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과 외국의 신재생 에너지 이용 사례 등을 알게 되었다. 이어서 모둠별로 환경신문 만들기를 하면서, 초록지구가 더 이상의 에너지 낭비로 인한 기후변화라는 몸살을 앓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들 한마음으로 에너지절약이라는 주제로 멋진 환경신문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해 하며 한 시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장세은 어린이의 모둠은 “사랑해요! 초록지구, 함께해요!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로 환경신문을 만들며 에너지 낭비와 환경오염으로 인해 날이 갈수록 힘들어하는 지구와 그로 인한 기후변화, 한줌의 쓰레기를 줍기보다는 버리기만 하는 우리들이 미워진다며, 내일부터는 아침등교시간에 쓰레기 한줌 줍기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설 거라고 다짐의 말을 하였다.
비록 짧은 한 시간의 활동이었지만 에너지절약 교육프로그램이 용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한다.

2010년 12월 02일 11시 26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