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선진초등학교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 창의 체험 활동 』

10월 선진초등학교(교장 심경년) 전교생 15명은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를 초빙하여 창의 체험 활동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목)은 박현숙 강사님을 모시고 오물조물 클레이 창작활동을 하였으며, 19일(수)은 가나모토 사유리 강사님을 초청하여 일본 문화와 일본 전통 놀이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쓱싹쓱싹, 조물조물, 동글동글 클레이가 변신하는 소리이다. 아이들의 조그만 손바닥 속에서 색깔이 변하고, 모양이 만들어져서 감이 되고, 앵두가 되고, 밤이 되었다.
갈색 찰흙으로만 모양을 만들던 아이들은 칼라 클레이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 내면서 입가엔 미소가 눈망울은 초롱초롱 생기가 넘쳤다. 내 것을 좀 더 잘 만들어 보겠다고 친구의 것을 흘깃 살펴보기도 하고, 만든 것을 뭉쳐서 다시 만들기도 하고, 선생님께 도움을 청하는 모습은 정말 귀여웠다. 클레이 창작활동으로 액자, 메모꽂이, 거울을 하나씩 만들고 다음번에 더 잘 만들어야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두 번째 가진 일본 문화 체험 활동 시간에는 독도 문제로 조금은 예민하겠지만 일본의 의식주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문화와 비교하기도 하고, 일본 전통 놀이를 재미있게 체험하였다. 놀이 도구와 모양이 다르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내는 데는 나라의 구분은 의미가 없었다.

2011년 10월 27일 11시 40분 / 교육